스미냑 체크인후, 한참 수영하고 놀다가
갑자기 급 배고파져서 후딱씻고 걸어나왔다.
숙소 입구를 걸어나오는데 앞쪽 다른 빌라입구에 앉아있던 친구가 인사하길래 헬로^^ 인사했더니
어디가냐고 내가 공짜로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겠다고.
됐다고 괜찮다고 그랬는데 굳이 오토바이 시동켜고 뒤쫓아온다 😅
그래서 얻어타고 간단히 혼자 저녁먹을 식당 추천좀 해달랬더니 스미냑 중심으로 데려다 주겠단다.
거기에 볼거리도 많고 식당이 많다고.
그리고 시간 말해주면 내가 너 드랍한 곳으로 날 또 픽업오겠다고..😅 뭐지;;; 얘네 왜이렇게 부담시랍게 친절한거야 ;; 해외나오면 특히 더 경계심이 심해지게 되는데
지금까지 만났던 발리사람들을 보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주신분들이 많아 이제는 기분좋게 호의로 받아들이게 되는것 같다.
이거 위험한건가..;; 암튼 점점더 #ilovebali❤️ #cafebali#seminyak#bal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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