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만에 들른
와룽하나에서 잡채 발견.
참기름만 한 방울 넣음
진짜 잡채랑 비슷할 거 같다.
택스없고 재료 신선하고
친절하고 정성스런 로컬식당.
그에 반해 센터 우붓의
물가는 갈수록 올라가는 중.
나 더 오래 있고싶은데 ㅠㅠ
애니웨이.. 내 화두는
잘 놀고 잘 먹기.
그리하여 나는 오늘도 놀먹.
놀먹사♡ 면 더할나위 없겠지요.
천하의 한량 소리 듣겠지만
'놀먹' 자주 해봐야 한다고 생각.
빈 시간은 생각보다
자주 찾아오기 때문에.
그 시간을 채울 게 없어
끝없이 외롭고 공허한 사람
많이 봤어요.